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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시민소리방 외글와글

-조양건설을 고발합니다, 황당한 음악회-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23일
김천시청 홈피 시민소리방에서는 지난19일, 22일, 화장실 음악회 및 장비대금 결제, 민원행정 등 다양한 네티즌들의 의견들이 와글거리며 올라오고 있어 관련부서 직원들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실정이다.

====조양건설을 고발합니다======

네티즌 윤모씨에 의하면 김천시 발주 하수공사를 하고있는 조양건설을 고발합니다

이 업체는 김천봉계와복전에서 하수공사를 하고있으면서 인건비및 장비대금을 또 주지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6월,7월,8월 현재까지 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6월분은 7월에 주기로 하고서, 자꾸 늦어지자 6,7월분을 한꺼번에 8월10일에 주겠다고 하더니 재차 8월18일까지 약속하고 이제와서 이달8월에 준공하고 주겠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4,5월분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들의 협조로 겨우 받았는데 관급공사를 하면서 직영직원한명 보이지않고 ,기성을 받아야 주겠다는 심사를 두고 ,일선현장에서 땀흘리며 노력한 작업자들과 장비들은 또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합니까?

존경하는 시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저희들 돈 좀 받아주십시요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황당한 음악회=========

네티즌 전모씨에 의하면 전번주 금요일 저녁 김천직지사 공원엘갔는데 그곳에서는 작은음악회가 열리고있는데 음악공연을 하는곳이 화장실 처마밑이였다

열악한 환경에서 음악을 하시는분들은알않곳하지는않지만 보는 시민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삿갓모양의 화장실 처마끝에서 색소폰부는모습을 관광객이보면은 어던모습일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김천시에서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어울어질수있는곳이될수있도록 지원을좀해주세요 역시 김천은 다른도시와는 차이가있구나하는 말을들을수있게말입니다 관계부서에서는 필히 점검하시어 욕먹는 김천이 않되었으면합니다

================관련부서의 답변서 내용================================

반갑습니다. 매주 직지공원과 강변공원, 황금시장 및 평화시장에서 펼치는 길거리 콘서트에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길거리 콘서트"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8. 19 19:30 ~ 20:30까지 진행한 길거리콘서트는 그룹사운드 송악회가 직지문화공원 야외 (장승주변)에서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대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강우시에는 자동으로 공연이 취소되나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여러분을 위해 부득이 처마아래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길거리공연의 특성을 십분이해하시어 양해를 바라오며 길거리 공연이외의 일반행사의 경우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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