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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FUN한 만남 & 약속’이란 주제로 ‘2nd WITH GROWING HOPE PROGRAM’을 실시했다. 작년에 올해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28명이 참가했다. 첫날 경복궁투어에 이어 연화사에서 신나는 미니올림픽,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3일에는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황연희(13세, 황금동) 학생 참가자는 “작년에 만났던 서울친구도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경복궁에 가서 처음으로 TV가 아닌 직접 옛날의 왕과 왕비가 어떻게 살았는지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게임을 하면서 같이 오지 못한 동생들 선물도 받아서 더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진오스님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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