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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는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세계문화인들의 잔치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24일 오후 3시 대구역에서 ‘시조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정해범 코레일 대구본부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시진회 이정자 이사장 및 회원, 문무학 대구예총회장, 심진희 코레일대경글로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정해범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축사에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맞아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내, 외국인에게 우리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조작가 초대전’을 대구역에서 열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많은 고객들이 동대구역, 대구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역에서 콘서트, 연주회, 사진 및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편안하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철도여행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조작가 초대전’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는 대구역에서 9월 7일에서 9월27일까지는 신경주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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