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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8월 30일 김천시 응명동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합동으로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대처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12대와 인원 120명(소방 20, 자위소방대 100)이 동원되어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내부에서 원인 모를 폭발사고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하여 직장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전파 및 초기진압, 대피활동과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의 배치와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신속한 병원 이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욱 소방서장은 “대형 공장 등 특수한 대상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민․관 공조를 통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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