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145회 임시회 개회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오는 7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김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인 2일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했다.

개회식에서 오연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에서 올라온 안건을 처리하는데 있어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에 기여하는 의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공무원들은 자료제공 등에 있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김천을 시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회기에는 5일과 6일 양일간 각종 의안 심사와 상임위원회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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