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동시설지도교사 부모 교육

ⓒ (주)김천신문사

아동시설 지도교사의 전문적 자질을 함양을 위한 ‘2011년도 아동시설지도교사 부모교육’이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 김현심 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김만배 사립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및 지도교사 등 2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 자질향상을 위한 보호자로서의 책임감 등 아동발달 과정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 습득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초청된 대구산업정보대학 보육학과 명예교수인 정욱호 교육학 박사는 ‘자녀의 꽃을 활짝 피게 하는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부모의 바른 가치관과 행동이 자녀들의 성장기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부모의 역할을 하는 보육 교사들은 아동들에 대해 보다 더 폭넓은 이해와 친밀감형성이 필요하며 아동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교육에 앞서 김천시 관계부서에서는 아이들의 인격을 형성하는 일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도교사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수정 시립국악단 단원의 거문고 연주,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의 바리스타체험코너, 사회적기업 해피쿠키 코너, 시 예다회 전통차 코너, 김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지도 홍보부스 등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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