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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농협(조합장 윤창희)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태임), 청년부 (회장 김종은)는 지난 9월 1일 덕곡동에서 공동소득사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번 공동소득사업은 농소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60명과 청년부 회원 13명이 참여하여 지난 5월 9일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덕곡동 휴경지 약 2500여평을 개간하여 고구마를 심은 후 공동소득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휴경지 없애기와 이웃돕기를 함께 하고 있어 활발한 사회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임 농가주부모임회장은 “공동소득사업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공동소득사업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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