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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 맞이 준비 및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여성단체에서 지난9월 5일 결혼이주여성들 낯선 문화와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지역사회에서 정착하여 뿌리 내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3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160만원상당의 4첩 반상기 1세트씩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생활 조기정착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여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시댁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국풍습과 출신국의 풍습을 함께 얘기하고 정담을 나누며 일일 친정부모역할을 통하여 이주여성과 소통하는 하루가 되었다.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은 반상기 세트를 선물로 받고 무척 기뻐하며 예쁘게 잘 쓰겠다며 여협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해 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명절 때마다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주방기구들을 선물을 하고 있으며, 이주여성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고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보인다며,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몸으로 느끼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회적 인식개선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3일 김천역 앞에서 고향을 찾아 온 귀성객에게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차를 대접하여 훈훈한 고향을 정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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