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김천과학대학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저출산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교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이고 체계적인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교사의 역할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저출산 현황과 대응방안 및 성, 임신과 출산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앞으로의 확립 교실운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 7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우선적으로 지난 8월 31일 김천과학대학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결혼관 및 가족관 확립을 위한 보건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저출산이 결혼관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의 저출산 문제는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관점에 두고 함께 고민하고 좀 더 나은 방안을 미래세대와 함께 하기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아이낳기 좋은 행복한 도시만들기를 위해서는 먼저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인 가치관 형성을 돕고 지금 당면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역할을 생각해 봄으로써 김천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과 건강한 가족가치관 함양으로 미래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무엇보다 일선에서 가장 막중한 일을 맡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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