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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추석을 맞아 6일 오후3시 지좌동 소재 베다니 성화원을 방문했다. 임주택 서장을 비롯한 경찰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보육원생들을 격려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치안활동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추석을 밝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명절에는 더욱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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