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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기독신우회에서는 지난 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방문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정서적지원, 문화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3개소에 280여명의 아동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 통해 건강한 아동들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에는 김천시청 기독신우회장(종합민원처리과, 강연진)과 부회장(아동복지담당, 박혜영) 그리고 임원진 10여명이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양말과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방문, 전달했다. 강연진 기독신우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서 우리사회에 또 다른 사랑의 전달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청 기독신우회는 이번 사랑나눔 자리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사랑의 메아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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