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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는 지난9월 9일 특정 식당에서 김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 등 23명을 초청,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 행사』를 가지고 종합선물세트, 한과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및 대화를 통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주택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최근 김천에도 북한이탈주민이 증가하였는데 보안협력위원회 이상광 치과원장이나 다른 위원들께서의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나 취업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지원활동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달라”며 당부하였다.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매년 찾아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생각이 많이 날텐데 낯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잘 살아 가길 바라며 앞으로 보안협력위원회는 취업이나 의료 등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이탈주민 박 모씨는 “해마다 찿아오는 명절은 북에 두고온 가족 온 가족생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보안협력위원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고맙게 생각하고 특히, 오늘은 경찰서장님과 보안협력위원장님이 같이 참석해주셔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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