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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김천시지부가 지난 15일 모암동에서 부곡동 시민탑 1길로 사무소를 이전했다. 기존 사무소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이용생들의 화장실 사용 등에 불편함이 따라 이전하게 된 것. 지적장애인 복지협회는 이날 별도의 이전식을 갖지 않고 관계자들과 평소 도움을 준 이들을 초청해 간단한 다과로 이전을 알렸다. 김재경 지부장은 “평소 지적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사하고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지적장애인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지적장애인 뿐만 아니라 김천시 1만여명 장애인들이 모두 차별 없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한편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김천시지부는 지역 내 거주하는 700여 지적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재활과 복지증진,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3월 설립돼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적장애인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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