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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15일 경주시 일원에서 지회 임원 및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재활증진대회 및 엑스포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광버스 3대로 직지천 고수부지를 출발해 경주에 도착하여 1부에서 3부까지 알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주 보문단지에서 “개회식”으로 박선하 지회장의 대회사가 있은 후, 특강으로 경주 중부교회 임종기 목사의 “터치가 성취입니다”라는 주제로 성공한 장애인들의 삶을 소개하며, 좌절하지 말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자고 역설하여 참석 회원들이 감명을 받고 결의를 다졌다. “워크숍”에서는 2011년 업무실적에 대한 보고와 지회 발전방향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을 마친 후 중식을 마치고, 3부는 “문화체험 체력단련”으로 휠체어와 목발을 이용하는 회원들 모두가 서로 도와가며 보문단지 유람선을 타는 등 백결공연장에서 경상북도 “장애인 문화의 날 선포식”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졌으며, 회원 K씨(73세, 지체장애 2급)는 평생 처음 경주에 와서 엑스포를 관람하였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직하고 투명하며, 고객을 감동시키는 경영으로, 사무국을 통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우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지회가 지속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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