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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낳은 유도스타 최민호 선수의 베이징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한국 유도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제39회 추계전국중고유도연맹전”이 스포츠중심도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멋진 한판승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 유도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한국중고유도연맹과 경북유도회가 주관하며 김천시가 후원한다. 지난 해 개최에 이어 2013년까지 김천에서 개최를 확정하였으며 전국 중․고등학교 84개팀 2,000여명이 참석해 매트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유도의 고장 김천에서 한국 유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제39회 추계전국중고 유도연맹전』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임원, 선수단이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판승의 사나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와 은메달을 획득하고 최근 전성기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재범 선수를 배출한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도의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연중 굵직 굵직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됨으로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그리고 응원차 김천에서 머무는 방문인들로 활기가 넘쳐 김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꿈이 가을햇살에 영글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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