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천제일병원에서는 김천 구미지역 최고의 최첨단 장비인 혈관조영촬영기(angio)와 MRI, CT를 도입하면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보다 가까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지난20일 김천 제일병원에서는 김천지역 최초로 도입한 심혈관촬영기(angio)를 이용한 치료시술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심혈관 조영술은 가느다란 관을 동맥혈관(팔이나 다리의 혈관)을 통해 심장혈관까지 넣어서 그안으로 조영제라는 방사선에 잘보이는 약물을 넣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실시간으로 심장의 혈관을 보는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검사이다. 이렇게 하여 협착이 오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찾아 치료시술을 시행할 수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김정현 과장(순환기내과1) 성명준과장(순환기내과2)의 주도하에 시행된 이번 시술의 대상자는 김씨(61세.여,김천시 대덕면)씨외 1명이다 김씨의 경우는 가슴이 아프고 숨이찬 증상으로 내원하여 심혈관 조영술을 통해 협착이 심한 심장 혈관을 발견하여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 성형술로 성공적으로 치료 받았다. |  | | ⓒ (주)김천신문사 | |
심혈관조영 검사는 팔이나 다리에 국소마취를 하는 것외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감 없이 검사가 진행되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이제 김천시민들이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으로 삶의 질과 생명에 직접 연관되어있는 심혈관 질환의 치료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는 시간적, 거리적, 비용적인 큰 부담을 덜 수있게 되었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생명을 잃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있게 되었다. 지난 7일 뇌종양 수술에 이어 오늘 시술한 심혈관 조영술까지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함께 김천지역의 의료수준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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