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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금자옥연구회(회장 김철규)는 지난 9월 22일 연구회원 40명이 모인 가운데 충북음성군에 위치한 향기로운포도원에서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대립계 포도 친환경농법 및 소비자 직거래 선도농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했다. 향기로운포도 이복수 대표는 지베렐린 무처리 대립계 포도생산, 다양한 포도품종 재배로 연중출하 방식, 도시소비자 수확체험 및 가공체험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포도재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립계 포도 지베렐린 처리에 대한 대안을 찾는 뜻 깊은 교육이 됐다. 금자옥연구회는 2008년 회원 75명으로 조직되었으며 신품종인 자옥재배기술 정립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회원 상호간 기술교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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