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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체 제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최종 리허설!

시립예술단원 땀방울이 빚어낸 역작
월등한 노래실력으로 수준급 공연 선사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6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가 자체 제작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이 최종 리허설을 갖고 언론에 첫 공개됐다.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후 3시와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 6회에 걸쳐 선보일 본 공연을 앞두고 26일 오후3시 최종리허설을 가진 것.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사운드 오브 뮤직’은 탄탄한 줄거리와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 친숙한 멜로디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사랑과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도내 최초로 합창단, 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시립예술단이 연합해 만든 이번 뮤지컬에는 대령 역과 마리아 역 3명의 주연급 배우가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시립합창단원인 이정현 씨가 마리아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대령의 아이들을 비롯한 나머지 배역들도 순수 아마추어인 시립예술단원으로 구성,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강도 높은 연습으로 최고 수준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됐다.

단기간에 배우들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라디오 스타 등을 연출한 국내 유명 연출가 김재성 씨가 감독을 맡아 예술단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함께 어우러진 결과이다.

리허설에 참여한 언론은 “수준높은 작품으로 출연 배우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원인 아역 배우들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특히 모든 배우들의 노래실력에 있어서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뺨치는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깊어가는 가을, 김천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김천으로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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