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7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양교육은 교육대상자를 초등학교 1∼3학년의 저학년 학생을 선정하여 식품구성자전거 이해하기,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 알아보기, 올바른 식사 예절 및 젓가락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생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어린이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과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건강관리는 어릴 때부터 건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이 미래 인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영양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관련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