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제5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김천시테니스협회·연합회(회장 박세웅)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개나리부, 10월 1일 청년부, 장년부, 10월 2일 신인 청년부, 신인 장년부의 순서로 개최되며 개인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전국의 500개팀 1,000명의 선수들이 김천을 찿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경북드림밸리는 지난 8월 25일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청사 기공식을 가지는 등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으며 2012년 12월 까지 조성을 목표로 현재 8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KTX 김천(구미)역과 현재조성중인 동김천 나들목이 개통되면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접근성, 교통의 편리성이 뛰어나 성공적인 건설이 예상된다.
한편 일년 내내 스포츠이벤트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 동호인들로 활기가 넘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이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서 우의를 다짐으로 지역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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