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월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계획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읍면동 산업담당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5명이 참여하여 공공비축 도입배경 및 세부 실시계획에 의거 매입일정, 매입물량, 매입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농축산과 정용현 과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업무숙지와 함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공비축제에 대한 배경 설명과 매년 WTO체제의 감축대상 보조에 해당되어 수매물량이 축소 되고 있으며 전국단위 공공비축매입 계획이 340,000톤이며 경상북도 배정물량은 72,000톤으로 전국대비 15.2%에 해당한다고 피력하고 김천시는 4,094톤으로 지난해 대비 0.4%감소된 배정물량이라고 전하였다.
2011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벼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47,000원으로 등급별로 건조벼는 특등품 48,550원 1등품 47,000원 2등품 44,910원 3등품 40,190원이고 산물벼는 특등품 7880원 1등품 46,330원 2등품44,240원 3등품 39,520원이다
금년에는 수분함량이 13%-15%로 수분 13%미만일 경우에는 1등급 낮추어 합격처리되며 김천시는 오는 10.20일부터 12. 2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공비축용 포장재 및 산물벼 건조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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