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공립단설김천유치원(원장 김귀희)은 지난 9월 24일과 10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김천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1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상설 국악한마당』이라는 지역행사에 특별 출연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옛소리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역의 국악프로그램으로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여 국악에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서 이러한 지역의 행사에 김천유치원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2011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상설 국악한마당』은 다채로운 국악공연 뿐 아니라 풍선아트, 전통놀이, 난타체험, 다도 시음회 등을 준비하여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의 여는 마당에 출현한 김천유치원 유아들은 만5세 햇살반 28명과 열매반 26명으로서 평소 유치원에서 전통음악의 흥겨움을 느끼면서 사물놀이를 즐기고, 꾸준히 연습하고 있었기에 본 공연을 통해 학부모 및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안겨 줄 수 있었다. 김천유치원의 유아들을 응원해주기 위해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열심히 연습한다는 아이의 말에 반신반의 하고 왔는데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을 멋지게 펼쳐내서 엄마로서 참 기쁘고, 아이들이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게 되어서 정말 뿌듯했어요. 명품 김천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아요. 그리고 내 아이가 이러한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 있었으리라 생각을 됩니다. 지도하신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유아들의 공연이 끝나고 관람석에 모여 다른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의 바른 태도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자신들의 공연이 끝나면 장난을 치며 돌아다니기 십상인데, 김천유치원 유아들은 관람석에 앉아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 기본생활습관 지도가 참 잘된 것 같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혀주셨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공립단설김천유치원장 김귀희는 “우리 김천유치원 유아들이 평소에도 사물놀이를 즐기는데, 이번에 지역사회와 연계된 행사에 특별출현하게 되어서 장단을 치는 유아들에게도, 또 지도하는 교사들에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져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김천유치원이 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히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립단설김천유치원은 최신 시설․설비, 연구하는 우수한 공립유치원 교원, 유아중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