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 수사과 강력2팀은 대덕면에서 고추농사를 짓는 70대 노인 집에 침입하여, 고추 4포대(70근, 140만원 상당)를 절취한 절도범을 사건 발생 3일만에 조기 검거해 마을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생산량 감소로 김장재료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농심(農心)을 울리는 절도범이 많이 발생할 것을 예상한 경찰서는 마을 길목마다 CCTV를 설치하는 한편, 경찰․자율방범대․마을 지킴이가 합심하여 협력치안을 구축하고 있으며, 서민 생계 침해 범죄 예방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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