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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이버농업인 홍보대회우수기관상 수상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5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9월29일부터 9월30일 양일간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모델 및 우수농가 발굴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사이버농업인 홍보대회에서 김천시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경진종목별 개인상으로는 전자상거래 운영분야에 부항면 삼도봉 천마농장 김진영 농가가 우수상, 대항면 오케이농원 이상남 농가가 장려상, 나의 농장 사진분야에 증산면 수도산 산머루농원 백승현 농가가 장려상, 농장홍보 동영상 분야에 조마면 용암자두농원 송득수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억대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IT산업을 농업에 융합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생산자인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이버농장 조성지원 사업 덕분이다.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이란 인터넷 직거래사업으로 생산자인 농가는 유통비용 30%를 농가소득으로 창출할 수가 있고 소비자는 친환경고품질의 신선도가 높은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본 사업을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사이버농장을 운영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고객관리,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연중 1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알으켜 주는 시차원에서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볼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사이버 농가를 육성 하고 있다.

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김천시에는 사이버농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김천노다지 장터에 온ㆍ오프라인 농가로 입점 영업을 하는 농가가 140농가로 2012년도에는 200농가로 확대 한다고 밝히면서 사이버농장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김천시로 부터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농장을 조성 운영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전화를 하면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김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많은 농업인이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에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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