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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들판이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10월 첫날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 중앙광장 분수대에서 200명의 하객을 초청 신랑 박성훈군(33세:대항면 사랑의 집 사무국장)과 신부 류하림양(24세:금오공대 4학년)의 이색 결혼식이 열렸다. 김세운 시의회의원의 성혼 선원문 낭독으로 양가 친척,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생활원예 회원들의 예식장 꾸미기와 이벤트 행사로 성대히 이뤄졌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최진태 소장은 “넓은 테마 공원을 활용해 다문화 및 귀농 창업자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결혼식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랑 부모 박신웅(67세), 이윤임(63세:행복의집 원장)은 대항면 직지사 사랑의 집, 행복의 집, 노인 요양원 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고 신부 부모 류진수, 박상숙씨는 김천 생활원예 수석 부회장을 맏아 야생화 연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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