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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어모면 남산리 일원 805천㎡(24만3천평)에 대한 1단계 사업인 김천1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2009년 4월 착공된 후 금년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95% 공정률을 보이며 조경 및 포장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에는 코오롱생명과학(주), 바이오라이트(주),한국에스엠티(주), (주)영해식품 등 4개 업체는 이미 공장건립을 완료하여 가동 중에 있다. 국내 최대의 건축․산업자재 생산업체인 (주)KCC와 (주)JH케미칼은 입주계약 체결 후 공장건립을 위한 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다. 전체 13개 분양대상 가운데 9개 업체가 분양이 완료되어 분양률은 80%에 달하고 나머지 미분양 된 4개 필지(115천㎡)도 현재 분양협의가 진행 중으로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154KV규모의 변전소 설치공사도 올해 안에 준공예정으로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민선5기 출범 이후 박 보생 김천시장은 『김천발전 5대 프로젝트』 사업계획 중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 해온 결과 지난‘09년 착수한 제1산업단지 조성이 곧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김천산업단지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김천시가 직영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서 최대한 해당기업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겨서 조기에 운용 가동될 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왔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2,800여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방세 세수증대 뿐만 아니라 총 1조1,200억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됨으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아울러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단계별 조성추진계획에 의거 진행 중인 2단계 산업단지조성 사업에 총 1,980억원을 투입 1,424천㎡(43만평)규모의 산업단지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설계를 시행 금년 4월에 경상북도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여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대부분의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나머지 일부 관련 부서와의 협의가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경상북도지사의 승인이 되는 대로 사업시행을 위한 승인․고시와 동시에 보상협의절차 및 공사를 년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보생 김천시장은 “작년에 개통된 KTX역사와 내년에 완공되는 혁신도시조성과 함께 김천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향후 50년 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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