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김천시 문화의 날’ 성황

ⓒ (주)김천신문사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김천시 문화의 날’이 지난 6일 천마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에서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내 고장 문화 한마당’ 일환으로 열린 것.

행사장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배수향 박병훈 도의원, 배낙호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 신상환 김천교육장, 이옥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정근재 김천문화원장, 김중기 김천신문사장, 박광제 한국예총김천지회장,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이병희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장, 임인배 재경향우회장, 배영애 민주당김천시위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대, 생활체육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회원과 일반시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시청공무원들로 구성된 대취타대와 경북무형문화재 제8호 빗내농악을 이어온 금릉빗내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박보생 김천시장 인사말, 이철우 국회의원과 오연택 시의회 의장 축사, 기념품 전달, 대북 등 타고, 민요, 사물놀이 등 우수한 김천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반기고 “세계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김천시 문화의 날인 만큼 김천시의 특색 있고 우수한 문화예술을 마음껏 선보여 김천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김천시 문화의 날을 선포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는 물론 부항댐,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앞으로 김천이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훌륭하고 멋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국회의원과 오연택 시의회의장도 “문화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교육, 문화, 관광 도시 김천, 대한민국에서 자랑할 수 있는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엑스포문화센터 앞에서 ‘김천시 홍보관’이 운영돼 전국에서 온 관람객에게 포도, 자두, 머루 등 김천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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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취타대의 멋진 공연으로 경주엑스포를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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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이 살아있는 빗내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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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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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명의 김천시의회 의원들이 시민들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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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홍보 영상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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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과 김천시장의 기념품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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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의 문화를 소개한 다양한 공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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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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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앞서 김관용도지사가 잠시 들러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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