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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회 경북지회 발대식

서청원, “국민의 희망은 박근혜뿐”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7일
ⓒ (주)김천신문사


대표적 친박 산악회인 청산회 경북지회 발대식이 7일 오후5시 김천 탑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김세현 총괄본부장, 김재경 경북도지회장, 청산회 경북지회 시군회장단 및 회원 500여명과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김천), 전인철 도의원(구미), 임인배 전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김병철 산건위원장, 청산회 회원인 이선명 시의원, 이호근 시의원, 김천출신 이차순 서울시의원, 유옥생 정수회 총재,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식은 오창근 상임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청산회 기 전달, 경과보고,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격려사, 케이크 커팅 및 건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서청원 전 대표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읊으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삶도 없다”며 그간의 역경과 시련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서 전 대표는 “30여년 정치를 해 왔는데 요즘같이 정당정치가 불신 받고 흔들린 적이 없었다”며 “지금은 정치권이 새롭게 거듭나야 할 때로 이제 희망은 박근혜 전 대표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박 전 대표 때문에 청산회를 만든 것은 아니었으나 자연스레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였다”며 “괴로움이 있으면 산행을 통한 심신단련과 기도로 어려움을 떨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경 경북지회장은 “서청원 대표의 뜻을 받들어 청산회 위상 확립과 조직 강화를 통해 청산회가 나아갈 길에 주력할 것과 청산회 경북지역 회원 여러분들 활동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그 어떤 조직보다 빛나는 경북지회가 되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선진국들은 모두 양당정치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정당정치를 살려야 한다”며 “대구경북 그리고 김천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압도적이니 굳이 편을 가를 필요 없이 서로 힘을 합쳐 밖으로 쏟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역사에 길이 기록되는 서청원 대표가 되길 바라며 청산회 관계자들이 역할을 잘 해 주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임인배 전 국회의원은 “살아있는 정치인 가운데 제일 존경하는 분이 서청원 대표”라며 “얼마전 ‘희망을 향한 도전’이란 책을 출간했는데 가장 의리 있고 존경하는 인물로 서 대표를 꼽았다”고 밝혔다.

오연택 의장은 고양전국체전관계로 불참한 박보생 김천시장을 대신해 김천을 찾아 준 서청원 전 대표를 비롯한 청산회 회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산회 대구경북연합회는 지난 2006년 6월 첫 출범해 같은 해 9월, 전국 모임인 수락산 정기산행 참여를 시작으로 송년의 밤, 계룡산 동학사 시산제 등 각종 청산회 행사에 참가했으며 2007년 10월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용문사 정기산행, 2008년 1월 박 전 대표 서청원 대표와 함께 충북 태안반도 기름유출 제거 작업 자원봉사를 산행을 대신해 참여했다.

이후 2011년 청산회 경북지회로 분리 독립돼 경북지회 본부, 청년단, 여성단, 13개 시·군지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새 정권을 만드는 가마솥이 되고자” 활동 중이다.

↑↑ 케이크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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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내빈들과 함께 장내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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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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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회 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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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좌) 서청원 전 대표 (우) 오창근 상임고문
둘째단(좌) 김재경 지회장 (우) 이철우 국회의원
셋째단(좌)오연택 시의회의장 (우) 임인배 전 국회의원
하단(좌) 김상태 수석부회장 (우) 손진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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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지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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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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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지회의 음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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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가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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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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