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임마누엘영육아원 천사들의 첫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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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영육아원 천사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가을하늘 높이 울렸다.

‘운영위원과 함께하는 임마누엘 가족체육대회’가 8일 오전9시 한일여고 체육관에서 운영위원회 후원·주최로 처음 열린 것.

정경수 운영위원장, 박태영 부운영위원장, 김득수 김종철 김선규 이정인 운영위원, 손희동 자문위원과 임마누엘영육아원 김정숙 원장을 비롯한 교사와 원생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소개, 인사말과 개회선언 등 간단한 식으로 시작됐다.

운영위원과 교사, 원생들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4팀으로 나눠 미취학아동달리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농구공전달하기, OX퀴즈, 단체줄다리기, 400m계주, 장기자랑 등의 경기를 하며 모두들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지는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정경수 운영위원장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모든 팀이 다 이기길 바란다. 모두 다 같이 이기는 방법은 함께 즐겁게 노는 것이다.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정숙 원장은 “가을 푸른 하늘아래 운영위원들의 찬조로 즐거운 첫 체육대회를 열게 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우리가족들의 꿈과 희망이 높이 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김천대 뉴스하비클럽 봉사동아리에서 진행을 도왔으며 LG아이사랑봉사단에서 치킨, 빵,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고 새마을금고, 알파문구 등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 운영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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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수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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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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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시작(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미취학아동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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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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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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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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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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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열띤 응원

↑↑ 초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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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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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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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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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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