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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Wee센터에서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김천역 광장에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임상원(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과장)센터장, 유희석 전문상담사를 비롯한 센터 관계자들과 교육상담센터 학부모 자원봉사자, 김천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및 돋움이(멘토) 등이 참여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센터 홍보를 한 것. 임상원 센터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교육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접근 가능한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하기위해 꾸준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Wee센터와 지역사회 유기적인 신뢰관계를 맺어 청소년들의 문제를 현장에서 도와줄 수 있는 지원망을 통해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 상담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희망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 Wee센터 홍보와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기관의 방문을 꺼려하는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문제해결 출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Wee센터는 1년에 2번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학기에 집중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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