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제 7차 봉사활동

ⓒ (주)김천신문사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지난 8일 직지노인요양원에서 제 7차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최태자 소장, 이유진 실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과 이혜미(37세, 유한킴벌리), 박슬비(서부초 1)모녀를 비롯한 10가족 총 32명이 참여해 직지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청소 및 식사도우미를 자청한 것.

또한 강순희(49세)요양보호사와 유은선 복지과장은 점심 식사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노인요양원 김모 어르신은 “아이들이 많이 와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은 우리 같은 노인들이 싫을 수 있는데 슬비는 거리낌 없이 우리를 안아줘 눈물이 날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이외에도 봉사를 하고 싶어 하는 봉사단들이 정말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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