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실업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는 경북대표로 참가한 김천시청여자농구단을 비롯해 전국의 광역시와 도를 대표한 1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김천시청여자농구단은 지난 7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가진 부산대표팀과 첫 시합에서 우승, 9일 충북대표팀 극동대학과의 2회전도 무사히 통과했으며 11일 전남대표팀 대불대학을 상대로 준결승을 치러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천시청여자농구단은 2008년 전국체전 우승 후 2년간 놓친 금메달의 재탈환을 위해 투혼을 발휘해 12일 오후 1시30분 인천 국일정공과의 결승에서 전반에만 36:18로 18점이나 앞서갔으며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약간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60:4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승전보는 장선영(주장), 김영옥, 양희영, 임혜경, 이은희, 전지혜, 김민정, 최효정, 정슬비, 김나혜, 박소정 등 11인 전사들이 최상의 팀워크를 이룬 결과로 이들의 뒤에는 정귀분 코치와 김동열 감독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김동열 감독은 “올해만 3번의 우승을 거둘 수 있게 맹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내년 대구전국체전에서도 기필코 우승할 것”이라며 다짐하고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박보생 시장님께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줘 우승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