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 위량초등학교(교장 서숭교) 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을 벗을 삼고 가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놀이동산 위주의 나들이에서 벗어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알차게 하고자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동물원을 체험하였다.

북적되는 인파 속에서도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과학관에서 우주 전시관, 기초과학관, 어린이탐구관 등 처음 보는 체험관들을 알차게 살펴보았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 눈에 힘을 잔뜩 주던 손철원 교감선생님께서는 직접 바깥 부스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 ' 신기한 지문 만들기', ' 밀도차이로 일어나는 현상 체험' 등 에 참여하게 하여 더 많은 재미를 안겨 주었다.

" 와, 진짜 원숭이 엉덩이가 엄청 빨갛네요. 직접 보니까 더 웃 겨요."

사막 여우, 기린, 오랑우탄, 사자, 호랑이, 뱀, 하마 등 등 그림으로 보던 동물들을 직접 보고 ‘돌고래 쇼’에서는 돌고래가 펼치는 멋진 공연에 함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아이들은 체험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과학관의 슬로건 인 ‘20년 앞서가는 어린이’ 로 거듭 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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