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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월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에서 6급여성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성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성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은 변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여성리더의 직무 경쟁력과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진전문대 정봉원 교수의 감성리더십이란 주제를 특강으로 시작해 옛날솜씨마을에서 우리나라 고유음식인 송편만들기와 두부만들기를 하며 직장생활로 전통요리에 부족한 부분을 체험하게 하여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내림음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증산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지 못한 각종 시책사업과 농촌의 주민복지증진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지역에서 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실시한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공무원이 직접 체험하고 농촌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농촌과 주민을 이해하고 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 될지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이번 여성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자기 학습의 계기를 마련하고, 김천시 행정을 주도하는 능력 있는 여성리더 공무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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