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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실무에 바로 쓰는 사무경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무경리과정은 기업 및 취업희망 여성의 요구에 맞춰 시작된 사업으로 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에게 재취업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회계원리 및 관리회계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전산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 실무 위주로 교육했다.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다가 매일 와서 수업을 받으면서 전문적인 지식도 쌓고 새로운 목표와 자신감도 생겼다”며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좋은 과정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김천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정보와 직업교육 훈련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약 450여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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