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천, 황정상 사장. |
경상북도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2011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8명(특별상 5명, 본상 23명)을 선정․발표하였다 도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래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금까지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덕 영화감독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설립으로 독도·동해 영문표기 오류 시정에 앞장선 박기태 대표 등 367명이 수상하여 명실 공히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주요 수상자로는【특별상】은 5명이 도정에 특별한 기여를 하고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병헌(62세)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 김천, 영천 등 5개 지역에 기업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도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능인 우대 정책으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류재용(53세)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 ’02년부터 현재 까지 매년 학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였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투입되어 초기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경북안전기동대 설치 및 운영에 큰 역할을 하였다. 박몽용(56세)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장 - 새마을 운동의 재조명을 통하여 녹색생활 실천, 시민의식 선진화, 나눔 문화의 확산, 새마을 정신의 수출 등 도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운동을 펼쳤다. 안종배(79세) 경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 도민의 노래 작곡자로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타고난 음악재능을 가진 대구․경북의 명지휘자로 지역 및 나라를 빛낸 음악인이다. 이상연(62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 출향인으로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재경 향우인의 단합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 참여로 경북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본상】수상자는 시․군별 1명씩 23명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의 불모지에 회사를 설립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원동력 제공∘봉사단체인 상록회, 늘푸른야학교 후원 및 기부∘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봉사활동 실시하고 ∘매년 불우이웃과 장애인 복지관에 성금 기부해온 정도정밀 황정상(47)사장이 도민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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