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사 및 의회 에너지 절감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그린(GREEN) 청사 실현을 위해 2011년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정책에 맞춰 김천시에서는 청사에너지 소비총량(07∼09년 평균사용량) 대비 4%이상(환경부 고시) 절감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추진 계획 수립이행에 철저를 기한 결과 2011년 상반기 기준 에너지 절감율은 -15.2%로 경북도내 현재 2위의 절감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작년도 LED(1,923)등 및 태양광설치(80KW)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지하 변전실의 노후화된 변압기를 하이브리드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 LED(140)등 교체 및 지하복도, 화장실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식시간 사무실 실내등 일괄소등 및 컴퓨터, 모니터기, 프린트, 복사기 끄기 생활화, 사무실 냉난방 기준온도 강화, 중식시간 및 퇴근전 에너지 절약 청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과소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에너지 낭비 및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감시 개선 하는 등 지속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유도 하고 있다.
김천시는 2010년 에너지 절약 우수시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6억 9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부여 받았으며 상반기 에너지 절감목표 초과 달성을 발판삼아 후반기에도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공유 확산하여 에너지 절감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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