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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에서는 노인대상 기만상술유형 및 피해사례 교육으로 노인대상사기 근절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주최한 실버 서포터즈 사전교육을 마친 김천YMCA 강사가 특수거래관련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교육(실버 서포터즈)을 농촌지역 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며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2달간 진행한 것. 이번 교육은 소비자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올바른 권리행사를 이끌고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피해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평화남산동 후생경로당, 부항면 월곡리경로당, 대항면사무소를 비롯한 김천지역 주민지원센터와 읍․면 소재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 21개소를 방문, 500여명에게 교육을 했다. YMCA 김덕기 실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에는 방문판매, 홍보관 상술, 전화권유판매, 전화당첨사기, 보이스피싱, 다단계판매, TV홈쇼핑, 인터넷쇼핑 등 다양하다”며 “이런 악질 사기단이 우리지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이들의 수법을 미리 파악해 피해를 막고 어르신들이 심적 물적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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