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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복지재단 김천시니어클럽에서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지사 주차장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김천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5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을 홍보하고 콩, 고춧가루 등 유기농 농산물과 이불, 스카프, 법복 등 천연염색 제품 등을 판매했다. 주말이라 직지사 공원을 찾은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의 참여와 지역주민, 시 관계자, 내빈들도 동참해 바자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바자회는 김천시니어클럽의 홍보 및 안내와 함께 기관에서 제작하고 생산한 천연제품과 유기농 농산물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의 임금으로 전환해 질 높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김천시니어클럽의 사업내용 안내 및 홍보와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생필품과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등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사업 참여 의욕고취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노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이다. 현재 문화지킴이, 노인복지시설돌보미, 거동불편 어르신돌보미, 직지사 관광객 대상 편의점, 농작물 재배 및 수확과 판매, 지역 내 병.의원 간병 및 보조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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