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김천원료공장(공장장 신현록)은 2011년 10월 26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오백만원) 전달식을 KT&G김천공장에서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라온제나”(‘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라는 명칭을 갖고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의 자녀 중학교 1,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다양한 활동지원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KT&G 복지재단에서 매월 임직원이 급여중 일부를 후원하면 후원한 만큼 회사에서 후원금을 기부하는 매칭펀드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상펀드‘기금에서 우리지역 청소년을 위하여 오백만원을 후원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이 후원금을 KT&G김천원료공장의 후원 목적에 맞게 2011년 10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매월 1회(총6회)에 걸쳐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영양가득한 저녁식사 제공과 아울러 독서지도사 등을 초빙하여 특별강좌 및 문화 산책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들을 예방하고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연계사업은 지역사업체의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증진시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의 지역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장정영 소장은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KT&G김천원료공장에 감사드리며, 그러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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