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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현재 총 7개 사업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중 추가 대상자를 확보하기 위해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총 5개 사업 350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120%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별로는 만2세~6세 독서지도를 위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150명), 만9세~12세 공연전시 및 체험관람을 위한 아동맞춤형 복합체험서비스(50명), 만3세~14세 문제행동아동 심리상담․치료를 위한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30명), 집먼지 진드기 제거를 지원하는 건강한집만들기서비스(20명),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100명)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채택되어 9월부터 시행중인 장애인․노인 돌봄여행서비스는 10월말 현재 총 6차에 걸쳐 200여명이 이미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경주일원으로 1박2일 코스에 걸쳐 진행중인 이 사업은 기본서비스인 관광 외에도 웃음․마술치료 등 특색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한 시민은 “나이 많은 나 같은 사람에게 여행 내내 친절하게 대해주고 보살펴줘서 이들과 함께한 여행이 나에게는 마지막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와 투자사업 제공기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대주민 홍보와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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