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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룡초등학교(교장 강대선)는 지난 10월 30일 대룡초등학교 학구내에 위치한 덕산지(일명 정골저수지)와 어모면 남산리의 둥둥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대룡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푸름이' 15명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저수지일대의 쓰레기를 주워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자'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부하며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몇몇 낚시꾼들은 '푸름이'의 활동을 보고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동참하기도 하였다. 특히, 희귀식물인 가시연이 자생하고 있는 둥둥저수지가 사람들에 의해 보호받는 것이 아니라 많은 쓰레기로 더럽혀지고 있는 모습에 모두가 안타까워했으며 지금까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지 못한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기도 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푸름이' 학생들은 엄청나게 많이 나온 쓰레기들을 보며 자연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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