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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김천(구미)역은 2일 글로리회의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이기양 조합장)과 글로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김천농협과 김천시와 구미시의 관문으로 중부권 교통허브기능과 지역문화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철도공사의 상호작용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제휴 및 상호 협력과 안전, 환경보호,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각종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기차타기 붐 조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김천농업협동조합은 7천여명 조합원, 3만5천여명의 준조합원의 힘으로 일궈낸 김천최대의 금융기관이며 농산물 출하, 하나로마트, 공제 등 다양한 경제사업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중요 기관이다. 이범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지역사회와 코레일이 더불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천농협과 협력해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지역주민의 녹색생활환경 및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농협 산악회에서는 3일 560여명이 민둥산으로 가을 억새풀 기차여행을 떠났다.  |  | | ⓒ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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