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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일 대덕면 덕산2리 온배미마을에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대덕면 덕산리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은 2009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9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총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은 호두체험관 1동, 호두방펜션 4동, 마을공동작업장 1동, 마을순환로 조성 등으로 생활환경정비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1995년 처음 시작돼 전국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김천시(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낙후되어 있던 산촌의 생활여건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촌휴양체험시설 및 숙박시설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덕면 덕산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기까지 노력한 산촌생태마을 추진위원 및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촌생태마을의 준공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단합하여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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