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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산업단지 성공을 기원하며, 어모면에서는 지난11월4일 어모 문화마을 면민복지회관주차장에서 면체육회 주관으로 면민화합 단풍길 걷기행사를 펼쳤다. 김천시 북부에 위치한 어모면은 3번국도와 경북선 철도가 중심부를 관통하며, 어모천 양안의 꿈엔들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와 배를 생산하여 전국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805천㎡의 부지의 산업단지에 (주)KCC 및 (주)코오롱생명과학등 대기업 유치로 김천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던 어모면민들도 가을추수를 마치고 이날 따스한 가을 햇살아래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덕담을 나누며 단풍길 걷기로 만추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행사는 어모난함농악단의 흥겨운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단풍길 걷기행사에 이어 점심을 나누며 경품추첨 등 주민화합 한마당을 펼친 후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주민들의 협조로 1차 산업단지가 순조롭게 조성되어 오는 11월 9일 준공식을 가질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현재 승인신청 중에 있는 43만평의 2차 산업단지 조성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어모면체육회 임영식 회장은 “이번 단풍길 걷기대회 행사는 1차 산업단지의 성공을 기원하고 어모면민이 인구감소 제로, 체납세 제로, 산불 제로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모두가 합심해 더욱더 발전하는 어모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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