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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는 지난11월4일 박정희체육관(구미)에서 경북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한 2011년 경북농업대축전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아이디어가든 분야에 김천시 대표로 참가한 손정혜(지좌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아이디어가든, 디시가든 2개 분야에 경상북도 시군별 1명씩 선발해 참가했으며, 입상한 손정혜씨는 아이디어가든 분야에 김천대표로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음과 동시에 2012년도 중앙경진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아이디어가든 분야 경진대회에는 23명이 참가해 경진 작품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수상하게 됐으며 손정혜씨가 출품한 작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 후 하찮은 쓰레기로 전락하는 신문지 등 생활폐품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 작품화해 심사위원 및 관람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실내 환경조성에 적합한 식물을 이용해 근래 문제가 되는 새집 증후군의 치료효과와 식물이 가진 실내 공기정화 기능의 우수성을 알리고 메말라가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속 꽃 문화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촉진에 의한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입상한 손정혜씨는 김천생활원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화, 스토크를 재배하는 화훼 선도 농업인으로 바쁜 생활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해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병원, 학교 등 강사로 출강하는 등 1인3역의 여성으로 주변의 모범과 찬사를 받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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