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 자매결연한 완주군협의회 초청

ⓒ (주)김천신문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천시협의회는 7일 오전11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한 완주군협의회를 초청해 화합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재홍 부시장, 이병희 김천시협의회장과 김천시자문위원, 강길선 완주군협의회장과 완주군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을 했으며 중식 후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혁신도시, 롯데햄, 스포츠타운을 둘러보며 김천의 관광지와 발전상을 두루 견학했다.

이병희 김천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와 완주군협의회는 국민통일여론 수렴으로 의지를 결집 확산해 통일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자”며 “오늘은 반가운 손님을 맞아 즐겁고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강길선 완주군협의회장은 “그동안 자매결연으로 양 협의회가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친숙하게 우정을 다져왔고 오늘도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하다”며 “우리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조국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노력하자”고 답했다.

박재홍 부시장은 “평화통일정책과 북한실체에 대해 세대와 계층 간의 큰 시각차를 좁히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그동안 모범적으로 평화통일에 앞장서 온 양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한편 민주평통 경북 김천시협의회와 전북 완주군협의회는 영호남의 우호증진과 화합을 위한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1994년 자매결연 후 17년간 상호방문 및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으며 지난 2010년 11월에는 김천시협의회가 완주군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완주군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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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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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희 회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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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길선 회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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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부시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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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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