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5 20:17: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건사고

김천지청, 치매 걸린 부모요양비 가로챈 패륜범 구속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8일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7일 치매에 걸린 부모의 요양비를 가로채기 위해 요양원 직원을 협박하고 이들을 사기혐의로 허위고소한 A모씨(54세·경비원)를 8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무고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따르면 A모씨는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던 부모가 요양비로 사용될 연금통장과 현금 3천만원을 요양원에 맡겨둔 사실을 알고 요양원 직원을 협박해 이를 가로채고 이도 모자라 요양원으로부터 돈을 뜯기 위해 요양원직원과 부동산중개업자가 공모해 부모의 치매를 이용해 부모 소유의 부동산을 헐값에 매도하고 그 매도대금을 가로챘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을 사기 등으로 경찰에 허위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모씨는 상습적으로 부모를 학대해 그 부모들이 요양원으로 피신했고, 부친의 치매는 최근 밝혀진 사실로 부동산은 정상가로 매매된 것이며 고소 이후 A모씨는 부친의 군인연금통장에 매월 지급된 연금과 매도대금전액을 모두 소비했으며 현재 요양비도 연체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A모씨를 추궁한 결과 혐의 일체를 자백 받았다.

이석환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은 “‘아니면 말고’식의 허위고소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용치 않고 엄중한 처벌을 통해 국가 형벌권 행사의 적정을 확립하고 나아가 무고로 인해 고통받는 피무고자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는 올해 27명의 무고사범을 적발, 그 중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들어가요!”… 신안5리 정듬이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행사 개최..
“탁구로 건강 업(UP)!”..
2026 김천시민체전 자산동 선수단 발대식..
김천시, 단독주택 359호 대상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김현태 ㈜한신 대표이사 회장..
한전기술, 국민권익위원회 이명순 부위원장 초청 청렴특강 개최..
김천시, 증산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개최..
시립국악단 제41회 정기연주회 「光川(광천)」 개최..
오싹한 즐거움과 달콤한 음악이 가득! 대신동, ‘오싹달콤 야장’ 개최..
특집
숲이 전해주는 맑은 숨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더해줍니다... 
지면을 펼치면 잉크 냄새와 함께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배어 나오는 지면신문. 전국 165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의 희로.. 
2026년 9월 1일 자로 제32대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성미 교육장이 취임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58,668
총 방문자 수 : 118,25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