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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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11월9일 회의실에서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김천시장, 소방행정자문단, 의용소방대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방화관리자 및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안전관련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여 주민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올해 49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 방화관리자를 대상으로 장관표창상 2명, 소방방재청장상 7명, 경북도지사상 10명, 국회의원상 5명, 김천시장상 23명 등 총 64명이 영예로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재욱 서장은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