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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역 광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경리 부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과 또래도우미 봉사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위기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청소년들의 위기예방을 위한 배포물 제공,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거리상담, 1388청소년전화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우발적 혹은 호기심에 가출을 하거나 유흥비마련을 위해 절도, 금품갈취, 성매매 등 위기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리 부장은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센터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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